도서 소개
보잘것없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정말 책임져주시나요?
가능성 전혀 없는 나를 주님은 한 번도 버리신 적이 없다
당신이 하나님께 붙어만 있으면 한없이 당신을 높이신다
무너져가는 이 시대를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김남국 목사의 자전적 룻기 메시지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룻기 2:10-12)
룻은 우리가 인생을 기대하며 살아도 좋을 이유를 알려준 여인이다. 내가 룻기를 쓰면서 고민한 것은 ‘나의 간증보다 룻이 더 많이 드러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께 이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목사님께서 권면해주신 말씀을 듣고 나는 자유함을 얻었다.
“김 목사, 괜찮아. 간증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룻의 시대에만 역사하신 게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똑같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야.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은혜를 받으면 되는 거야.”
그래서 나는 이 책에 누군가 그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내가 룻을 통해 소망을 얻은 것처럼 누군가 그 한 사람이 이 책을 통해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우리를 책임져주시는 극대화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회복하라!!
한 개인의 고백을 넘어서서 이 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한 사람 한 사람이 쓸 또 다른 룻기의 역사를 기대하며…
지금 한국 교회는 당황하고 있다. 성장할 만큼 성장했는데 오히려 교회는 힘을 잃었고 목사와 성도들의 타락은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안티기독교가 얼마나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모른다. 기독교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는 악성 댓글이 얼마나 무섭게 달리는지 모른다. 지금은 개척도 교회 성장도 멈추어버렸다. 다원주의 사회에서 오는 수많은 도전들 속에서 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잃어버렸다. 성도들은 먹고사는 문제에 허덕이고 있다. 과연 우리의 교회에 진정한 소망이 있는 것일까?
하지만 교회가 힘을 잃었다고, 목회자와 성도가 타락했다고 함부로 말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룻을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시며 이 땅의 교회를 이끌어 가신다. 룻기는 이 시대 속에서 나에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회복시킨 책이다. 이 땅에 보이는 교회가 무너지면 하나님은 모압 여인 같은 룻을 찾으셔서 또 이루어 가실 것이다. 주님의 나라는 결코 망하
지 않는다. - 에필로그 중에서
도서 차례
프롤로그
PART 1 오직 하나님의 가능성에 소망이 있다
01 나는 왜 룻인가?
02 사사 시대의 사람들
PART 2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자를 돌아보신다
03 신앙의 궤도 이탈
04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
05 고백하며 돌아오는 신앙
PART 3 이삭줍기 하는 자를 버리지 않으신다
06 눈물로 이삭 줍는 계절
07 신앙을 증명하는 싸움
08 고백을 지켜가는 삶
PART 4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이 높이신다
09 온전한 순종과 충성
10 하나님이 하셨다는 자랑
PART 5 하나님의 기업은 하나님이 반드시 책임지신다
11 하나님이 주목하신 이름
12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복
에필로그
/ 도서소개 및 도서차례는 '갓피플몰'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