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드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지만 낙망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남아있는 사촌 동생 에스더를 딸처럼 귀하게 여기며 신앙으로 잘 키워 왕후로 만들었습니다. 에스더를 앞세워 민족을 구원하는, 무대 뒤에 선 영웅의 역할을 잘 감당했습니다. 어디에 있느냐보다 무엇을 하느냐에, 잃어버린 것보다 아직 남아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출 때 열악한 환경에서도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 무대 뒤에 선 영웅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