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가장 주의 깊고 교활한 인간의 계획이라 해도 하나님이 그것을 막으시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무장 해제된 채 전적으로 취약한 상태에서 이 두 세력, 곧 종교적 세력과 사회적 세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성난 군중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이외에는 아무런 힘도 없이 안토니아 병영의 층층대에 서 있었습니다.
바울의 용기의 근원은 진리에 대한 고요한 확신에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신학자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