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 단지 기도 끝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는 꼬리표를 붙이면 우리의 간구가 하늘로 쉽게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해 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단지 몇 마디 말을 덧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관계하는 일입니다. 때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도 그분과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과 뜻과 정신 안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참되게 하십시오.
/ 숭고한 기도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