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한절 묵상

최근 한절 묵상

더보기

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룻기 룻기 4장 13-22절

조정민 2017.06.03 20:14 조회 수 : 506

 “흥망을 가져오는 한사람”


22절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1. 흥하는 길과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갈림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후임자가 있고 후계자가 있고 후손이 항상 그 갈림길에 있습니다.

2. 왜 사람 사람 하겠습니까? 왜 회사는 인재에 목을 매고 국가는 지도자에 목을 매겠습니까? 흥하고 망하는 것이 그 한 사람에 달렸으니까요.

3. 무리와 군중은 때로 위력적입니다. 거대한 운동력을 지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누가 그들을 움직입니까? 그 속을 파보면 한 사람입니다.

4. 그래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건 한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인류의 시작도 한 사람이고 구원의 역사도 한 사람에서 비롯됩니다.

5. 성경은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 한 사람의 족보 이야기입니다. 인류의 족보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고, 믿음의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6. 그러나 구원은 예수님으로부터입니다. 예수님은 구원 때문에 오셨습니다. 그 구원 때문에 예수님은 순전한 인간의 족보를 통해 오십니다.

7. 구원의 족보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정말 뜻밖의 사람들이 그 족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룻과 같은 여인이 그렇습니다. 의도적인 선택입니다.

8. 다말과 라합, 룻과 밧세바는 예수님의 족보가 아니라 사람들 족보에도 올리기가 떳떳하지 못한 여인들입니다. 정말 숨기고 싶은 이름입니다.

9. 성경은 이 이름들을 감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이름들을 자랑스럽게 기록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구원받지 못할 죄인은 없다는 뜻입니다.

10. 연약하고 허물 많은 이름들이라도 예수님 손에 붙들리면 축복의 통로입니다. 보아스가 룻의 고엘이 되어서 낳은 아이 이름이 곧 오벳입니다.

11. 오벳 다음이 이새이고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 막내가 다윗입니다. 마태는 아브라함의 14대 손이 다윗, 다윗의 28대 손이 예수라고 밝힙니다.

12. 예수 믿는다는 것은 이 족보에 편입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건 구원의 믿음을 가질 때 신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려줍니다. 이 족보에 들면 더 이상 절망은 없습니다. 빛 가운데로 걸어갑니다.

 

/ 조정민 목사의 페이스북(2017. 5. 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9 룻기 룻기 1장 15-22절 조정민 2017.05.05 633
1438 룻기 룻기 1장 20절 이재철 2011.06.07 1919
1437 룻기 룻기 1장 22절 옥성석 2020.05.08 570
1436 룻기 룻기 2장 01-7절 조정민 2017.05.05 275
1435 룻기 룻기 2장 01절 이찬수 2020.05.08 604
1434 룻기 룻기 2장 02절 옥성석 2011.07.16 1761
1433 룻기 룻기 2장 08-16절 조정민 2017.06.03 264
1432 룻기 룻기 2장 10-11절 강준민 2020.05.08 528
1431 룻기 룻기 2장 17-23절 조정민 2017.06.03 510
1430 룻기 룻기 2장 19~20절 이중수 2011.07.16 1889
1429 룻기 룻기 2장 20절 임세일 2020.05.08 429
1428 룻기 룻기 3장 05절 이문장 2012.03.20 1548
1427 룻기 룻기 3장 1-18절 조정민 2017.06.03 552
1426 룻기 룻기 3장 13절 이동원 2012.03.20 1653
1425 룻기 룻기 3장 13절 이동원 2020.05.08 213
1424 룻기 룻기 4장 09~10절 척 스미스 2012.03.20 1608
1423 룻기 룻기 4장 1-12절 조정민 2017.06.03 315
» 룻기 룻기 4장 13-22절 조정민 2017.06.03 506
1421 룻기 룻기 4장 15절 조영민 2020.05.08 337
1420 말라기 말라기 1장 02절 크레익 A.블레이징 2010.12.10 1803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