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을 가져오는 한사람”
22절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1. 흥하는 길과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갈림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후임자가 있고 후계자가 있고 후손이 항상 그 갈림길에 있습니다.
2. 왜 사람 사람 하겠습니까? 왜 회사는 인재에 목을 매고 국가는 지도자에 목을 매겠습니까? 흥하고 망하는 것이 그 한 사람에 달렸으니까요.
3. 무리와 군중은 때로 위력적입니다. 거대한 운동력을 지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누가 그들을 움직입니까? 그 속을 파보면 한 사람입니다.
4. 그래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건 한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인류의 시작도 한 사람이고 구원의 역사도 한 사람에서 비롯됩니다.
5. 성경은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 한 사람의 족보 이야기입니다. 인류의 족보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고, 믿음의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6. 그러나 구원은 예수님으로부터입니다. 예수님은 구원 때문에 오셨습니다. 그 구원 때문에 예수님은 순전한 인간의 족보를 통해 오십니다.
7. 구원의 족보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정말 뜻밖의 사람들이 그 족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룻과 같은 여인이 그렇습니다. 의도적인 선택입니다.
8. 다말과 라합, 룻과 밧세바는 예수님의 족보가 아니라 사람들 족보에도 올리기가 떳떳하지 못한 여인들입니다. 정말 숨기고 싶은 이름입니다.
9. 성경은 이 이름들을 감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이름들을 자랑스럽게 기록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구원받지 못할 죄인은 없다는 뜻입니다.
10. 연약하고 허물 많은 이름들이라도 예수님 손에 붙들리면 축복의 통로입니다. 보아스가 룻의 고엘이 되어서 낳은 아이 이름이 곧 오벳입니다.
11. 오벳 다음이 이새이고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 막내가 다윗입니다. 마태는 아브라함의 14대 손이 다윗, 다윗의 28대 손이 예수라고 밝힙니다.
12. 예수 믿는다는 것은 이 족보에 편입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건 구원의 믿음을 가질 때 신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려줍니다. 이 족보에 들면 더 이상 절망은 없습니다. 빛 가운데로 걸어갑니다.
/ 조정민 목사의 페이스북(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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