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세례 요한에 대해 '그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인 줄 아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갈대는 동풍이 불면 서쪽으로, 북풍이 불면 남쪽으로 흔들립니다. 즉 시대에 따라 사조에
따라 유익한 대로 갑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그렇게 나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왕이라도 죄를 범하면 책망하는 선지자였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십니다.
/ 마태복음 강해설교(상)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