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동편 지파들은 서로 연합하고 하나님을 의뢰해 대적을 물리쳤던 것(19-20절)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어려웠던 시기에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나, 평안한 시절을 맞이하자 하나님을 떠나 인간의 본성인 죄성을 따라 그 땅의 우상들을 섬기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지만 악한 행습에 빠져 타락한다면, 과거에 어떤 은헤를 경험했든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 카리스종합 주석33 역대상 1-14장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