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절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과 성경을 믿는 데서 나온 지혜가 아닌 인간 스스로의 지혜, 즉 인간의 지혜를 가리킵니다.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 앞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이요 스스로 자기 궤계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십니다(고전 3:19~20). 성도가 범죄할 때 가장 먼저 오는 징계는 하나님과 멀어져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끊어지고, 심령이 우둔해지는 것입니다.
/ 로마서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