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줄 하나로 건물이 서고 넘어집니다. 다림줄의 원리에 어긋나면 건물을 세울 수 없고, 세운다고 해도 곧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림줄을 가지고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종교, 정치, 경제, 문화가 다림줄 곧 하나님의 공의에서 어긋났기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오셔서 우리의 사고와 생활을 정의와 공의 척도로 살피십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