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바른 곳이 귓볼의 위 끝이냐 아래 끝이냐 하는 문제로 논란을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귓볼의 위치가 아니라, 이 세 기관의 의미입니다. 귀로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들어야 합니다. 손으로 제사장 직분을 바르게 집행해야 합니다. 발로 거룩한 성소 안을 걸어 다녀야 합니다. 이렇게 제사장 직책에 사용되는 이 중요한 세 기관의 끝으로 희생 제물의 피가 닿게 했습니다.
/ 랑게 주석 - 레위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