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사귐은 하나님과의 사귐, 사람과의 사귐을모두 포함합니다. 이런 사귐은 생명의 말씀을 증언하고 선포할 때 가능합니다. 교회가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립니다. 교회가 말씀으로 풍성할 때, 하나님의 구원을 이 땅 가운데 풍성히 드러내게 됩니다. 교회가 복음을 나누고 믿음으로 서로 함께 행할 때 세상적인 친교가 아닌, 영적 공동체로서의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 하나님의 마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