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는 명예욕과 물욕, 곧 교회 인정도 받고 돈도 가지려는 욕심으로 성령을 속였다가 죽음이라는 형벌을 받습니다. 거짓말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성품, 그분이 성도 안에 형성하시는 진실한 성품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성도의 마음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에 대항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 부부의 심판은 초대교회에 탐욕과 거짓의 죄가 누룩처럼 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벌백계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 사도행전 강해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