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다가 잡혀서 위기에 처한 스데반의 얼굴은 경직되고 창백해진 것이 아니라, 천사의 얼굴 같았다고 합니다. 얼굴은 그 사람의 삶과 성품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사람, 즉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화를 내면에 간직한 우리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인격이 성령으로 성숙해져 그 아름다움이 스데반처럼 얼굴에 나타나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 성령을 기다리는 교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