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하다는 것은 믿음이 바로 서지 못하고도 선 줄로 아는 가증한 행위의 태도를 말합니다. 주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두 가지 죄악은 외식과 교만입니다. 미지근한 것은 이 두 가지를 합한 것과 같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미지근한 것이 찬 거보다 데워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미지근한 성도는 열심 있는 믿음에 이르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속아서 신앙이 있다고 자처하며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 성경 주석 - 요한계시록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