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레위기 09장 15-24절

2. 영적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또 무엇이어야 합니까? 축복입니다. 복이 흘러가게 하는 것입니다. 복 중의 복이 죄 사함을 얻는 복입니다.

3. 때문에 대제사장의 첫 번째 과제가 항상 스스로를 정결하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한 중보자가 되는 것입니다.

4. 아론이 대제사장으로서 첫 제사를 드립니다. 모든 제사가 끝나자 그는 백성들을 향하여 두 손을 듭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5. 오늘날 모든 교회에서 공예배의 마지막 순서로 듣게 되는 축도, 곧 축복기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 축도의 대상에는 누구도 제외되지 않습니다.

6. 교회에서 비중 있는 사람만 축복을 받고 새신자나 방문자는 축복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7. 하나님의 자비는 이 세상의 모든 인간에게 베풀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비록 악한 자라고 할지라도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8. 예수님은 햇볕과 비를 비유로 들어 그 자비의 속성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햇볕이 내리쬘 때 그리고 비가 내릴 때 악인 선인을 가리지 않는다.”

9.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입니까? 예수님 말씀을 기준 삼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들어 이웃 사랑을 말씀해주십니까?

10. 종교가 이웃 사랑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지요. 신앙이란 이웃의 절박한 필요에 응답하는 삶이라고 하신 것이지요.

11. 이 사회가 갈수록 파편화하고 있습니다. 나눠지고 쪼개질 수 있는 이유와 명분만 있으면 서로 등을 돌립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해 저주합니다.

12. 이 시대 크리스천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대제사장의 역할입니다. 모든 사람을 축복하는 일입니다. 진실된 축복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기적 같은 연합과 통합이 일어날 것입니다. 다 함께 일어나 기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