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벗어나는 길”
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1. 인간의 문제가 죄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에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습니다. 죄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2. 진단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집니다. 인간의 문제에 대한 진단이 잘못 되면 회복할 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경의 진단을 애써 외면합니다.
3.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 유지를 위한 책이고 핵심은 죄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처방입니다. 이 처방의 목적은 인간 자유의 회복입니다.
4. 죄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유를 꿈꾸고, 거룩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유를 추구합니다. 그 자유는 하나님께 달려가는 대면의 자유를 뜻합니다.
5. 절기는 모든 백성이 함께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입니다. 봄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외에 7월에도 절기가 중첩됩니다. 나팔절과 대속죄일입니다.
6. 7월 1일에 나팔을 불어 새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원래 그들의 나팔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인이었습니다. 그 소리는 평안을 안겨줍니다.
7. 7월 10일이 속죄일입니다. 모두 함께 모여서 스스로를 괴롭게 해야 합니다. 곧 자기 자신을 스스로 힘들게 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8. 속죄일의 모든 제사와 행사는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마치 묵은 땅을 갈아엎듯 한 해를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9. 인간의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면의 죄의식과 죄책감은 이웃과의 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갑니다. 죄는 문제의 뿌리입니다.
10. 속죄일은 따라서 관계 회복의 날입니다. 끊어진 관계가 복원되는 날입니다. 집을 나가 거지가 된 아들이 다시 아버지 품에 안기는 그날입니다.
11. 죽어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인간에게는 돌아갈 집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2. 영적인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영원한 방황에서 돌이킬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 그 짐 내려놓는 길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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