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세 번째 우물을 파고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자 비로소 자신의 것으로 여깁니다. 이는 이삭이 평화와 양보의 사람이며, 이웃과 화평하고자 노력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삭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떠밀려 나면서도 그것이 살 곳을 넓혀주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이며, 번성하는 기회라고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된 복을 부어 주시지만, 그것을 어떻게 누리느냐는 각 사람의 태도와 생활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 성서 주석 - 창세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