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실수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언약적 축복을 야곱에게 하고 맙니다. 처음에는 속았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지만,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며 언약적 축복을 받은 자가 반드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로 선택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야곱에게 아무런 저주도 하지 않고, 도리어 언약적 축복을 받은 자로 인정하고 예우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은 야곱과 그 자손을 통해 이어짐으로 약속하신 메시야가 이 땅에 오게 됩니다.
/ 창세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