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들으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 사도 요한이 환상을 통해 받은 말씀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라는 것입니다. 그 편지는 요한의 편지가 아니라 주의 편지입니다.
2. 왜 친히 말씀하시지 않고 요한을 통해서 편지를 보내도록 하십니까? 글은 말보다 더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전해질 때 왜곡될 염려가 없습니다.
3. 또한 편지는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회람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보다 분명하게 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감 없이 전해질 것입니다.
4. 편지의 목적은 교회가 돌이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물론 칭찬만 들은 두 교회가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교회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각 교회에 반복해서 전달되는 이 메시지는 사실 두렵고 떨리는 주의 말씀입니다.
6. 귀 없는 자가 어디 있습니까? 문제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듣기는 들어도 무슨 말씀인지 그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7. 더 심각한 것은 무슨 말씀인지를 알면서도 그 뜻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도 말을 무시하면 관계가 어려워집니다. 대부분 입을 닫습니다.
8.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애가 타면 문자를 보냅니다.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나면 1자가 사라지기를 기다립니다.
9. 때로는 그 1자가 사라질 때까지의 시간을 지켜보면서 둘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미루어 짐작합니다. 그리고 응답을 잠잠히 다시 기다립니다.
10. 다들 시간에 쫓기는 터라 숱한 메시지가 쌓이면 우선순위가 드러납니다. 무엇부터 확인할 것인지 어떤 순서로 응답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11.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자녀들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기록된 성경을 언제 읽고 확인할 것인지를 지켜보고 계시며 언제 응답 올지를 기다립니다.
12. 답답한 나머지 메신저를 따로 보냅니다. 제발 들으라는 메시지입니다. 경청하고 순종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각 개인에게 그리고 각 교회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들을 귀 있는 자만 응답하고 돌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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