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서 차지하라”
31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1.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는 신뢰 여부에 달렸습니다.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가 얼마나 관계가 두터우냐를 결정합니다. 신뢰가 관계지수입니다.
2. 부부관계도 그렇고 부자관계도 그렇습니다. 관계가 좋다 나쁘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신뢰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계 회복은 신뢰 회복입니다.
3. 하지만 신뢰는 하루 아침에 쌓인 것도 아니고 하루 저녁에 회복되는 것도 아닙니다. 신뢰가 깨어지는 것은 순간이지만 회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4. 신앙도 하나님과 사람의 신뢰 관계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믿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5. 성경이 두터워진 것은 하나님이 믿을 수 없는 분이어서가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지 못하느냐를 기록하다 두터워졌습니다.
6. 신명기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하나님의 신실함이 이야기의 큰 줄기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변함 없기에 먼저 약속하는 분입니다.
7. 하나님이 먼저 약속하셨다는 것은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인간 입장에서는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는 것입니다.
8. 따라서 신앙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약속에 인간이 증인으로 초대받은 사실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먼저 감사합니다.
9.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체적으로 감사해야 할 일을 적시합니다. 출애굽한 백성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먼저 되돌아보게 합니다.
10. 광야길을 걸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이 기적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안듯 백성들을 안고 오셨다고 회상합니다.
11. 그런 하나님이라면 무슨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전쟁이라고 하더라도 두려워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전쟁입니다.
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믿음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올라가라, 차지하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자녀를 부르신 목적은 승리를 맛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한 게 없는데 다 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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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