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창녀로 분장한 다말에게 음욕을 품습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해괴망측한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유다와 다말 사이에 메시아를 탄생시킬 씨를 준비하십니다. 이는 연약하고 죄 많은 인간에게 한없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또한 부패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 5 - 창세기 31-38장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