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시지 않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1 당대의 지성인으로 일컬어지던 분이 성경을 믿을 수 없는 세 가지 주된 이유를 열거했습니다. 창조와 성령,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2. 사실 모든 의문의 출발점은 창조론입니다. 창조가 믿어지면 믿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를 부인하면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3. 창조란 무에서 유가 된 것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어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비가시적인 근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입니다.
4.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는 신앙의 눈에는 일상도 기적이고 기적도 일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다 그분 주권 소관입니다.
5. 예수님은 십자가의 주권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는 것입니까?”
6.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에 침묵하십니다. 그런데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십니다. 예언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누구도 믿지 못합니다.
7. 이 믿음 없는 제자들이 부활의 첫 증인이 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부활의 첫 증인은 막달라 마리압니다.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8. 돌무덤의 입구에 놓인 돌문 걱정을 하고 갔던 여인들은 돌문이 이미 굴려져서 입구가 열려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예수님 시신은 없습니다.
10. 대신 한 청년이 예수님 시신이 뉘어져 있던 곳에 나타납니다. “나사렛 예수를 찾는군요. 그러나 이미 살아나셨고 그는
여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11.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부활은 죽음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죽음을 떨치고 일어납니다. 바울이 묻습니다. “사망아 네가 어디 있느냐?”
12. 부활은 우리의 모든 관점을 바꿔놓습니다. 이제 부활의 생명에 힘입어 보이지 않는 미래가 보이는 현실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을 존재케 하듯 미래가 현재를 통제하고 있는 삶이 곧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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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