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인 르우벤에게는 동생들이 죄를 지으려 하면 생명을 걸고 막아야 하고, 죄를 범했다면 그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요셉을 판 후 20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죄는 그대로 남아 마음의 평안과 참사랑이 없는 채 살았습니다. 야곱 가족의 불행은 죄를 범했을 때 그 죄를 자신의 죄로 짊어지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가 없었다는 데 있습니다.
/ 창세기 강해(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