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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시편 시편 010편 01, 13절

이세용 2020.03.29 08:51 조회 수 : 19

 '어찌하여...'는 불신앙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강하게 청원하는 표현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개입하셔서 악인을 응징하시리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이렇게 탄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요청하는 것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충성된 신앙의 간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찌하여...'라고 탄식하기만 해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십니다.

 

/ 새벽 만나 시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