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본받으십시오”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1. 어른이 되면 자기 책임 하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그 일이 다 내게 유익하지 않습니다.
2. 할수록 해가 되는 일도 있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자신의 자유는 자신이 스스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3. 바울은 그 자유의 제한은 결국 나 자신보다 공동체를 위한 것임을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성숙한 크리스천의 경우라면 무슨 일을 해야 합니까?
4. 내가 무슨 일이건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그 자유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공동선을 추구하는 일이며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는 일입니다.
5. 바울은 자신의 자유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적시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사익을 구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6. 세상 사람들의 대다수가 자신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곳에서 비록 소수의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런 삶의 방식을 포기하라고 종용합니다.
7. 사도의 요구가 지양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목적입니다.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이 너무 중요해서 달리 결정할 수 없습니다.
8. 그런데 이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고 하시는 일입니다. 바울이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서 걷는 이유입니다.
9. 그는 그리스도를 닮아갑니다. 사람은 24시간 생각하는 대상을 닮습니다. 사람은 날마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면 닮습니다. 서로 닮습니다.
10. 바울이 뜻 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스도가 목표이기에 자신은 날마다 그리스도를 본받고 있으면서 교회 지체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합니다.
11. 교만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표현합니까? 그들이 예수를 만난 적도 들은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 밖에 모릅니다.
12. 헬라에서 전도할 때 그들이 예수를 알 수 있는 길은 바울의 말과 행동과 삶이 전부입니다. 사복음서가 나오기도 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예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나만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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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