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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아모스 아모스 5장 1-13절

조정민 2020.03.31 08:41 조회 수 : 160

 “영원히 죽고 사는 갈림길”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1. 인생의 문제는 결국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누구나 맞닥뜨리는 고민입니다.

2. 성경은 그 점에서 너무나 분명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인간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생사는 인간이 어쩌지 못합니다.

3. 날마다 살인이 일어나는데도 인간이 생사에 관여할 수 없다는 얘기가 맞습니까? 맞습니다. 동시에 틀렸습니다. 생사의 관점이 다른 탓입니다.

4. 육신의 죽음에 국한한다면 인간은 얼마든지 생사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죽음에 관한 것이라면 인간은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5. 사람은 누구나 영혼의 자유로움을 갈망합니다. 육신의 자유와 다른 영혼의 자유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영혼은 인간됨에 필수적입니다.

6.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 때 호흡을 불어넣고 생령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가 그 호흡에 달렸습니다.

7.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불안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십니다. 평안하라고 하셨고, 그들에게 숨을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8. 하나님은 영입니다. 살리는 영입니다. 예수님은 육으로 오셨습니다.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왜 지셨습니까? 살리기 위해 지셨습니다.

9. 아모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르짖습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살 길은 오직 한길입니다.

10. 이 과학시대에도 하나님을 찾는 것이 사는 길 맞습니까? 맞습니다. 과학이 사람 살리는 과학 되는 길은 하납니다. 하나님을 찾는 길입니다.

11.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도 생사의 경계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생사일여. 인간 모두의 육신의 죽음이 허상이라는 점에서는 깊은 통찰입니다.

12. 그러나 사후의 영사와 영생의 갈림길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왜 그냥 하나님을 찾고 영생을 받으라는데 거부합니까? 그 영생 못 받도록 끝까지 훼방하는 영적인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당하고 안 믿어서 영원히 죽습니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