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을 근심하지 않는 지도자”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1. 회사의 문제는 사장의 문제이고, 교회의 문제는 목사의 문제이고, 나라의 문제는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물론 그들만의 문제가 전부는 아닙니다.
2. 사원들의 문제가 있고, 성도들의 문제가 있고, 국민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건 작건 조직의 문제는 궁극적인 책임자들의 몫입니다.
3. 윗사람이 그냥 되지 않습니다. 지도자가 저절로 탄생하지 않습니다. 책임져야 할 일에 스스로 책임지는 훈련을 거쳐야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4. 그러면 지도자는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까? 무한책임입니다. 구성원들의 생사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그에게 달렸습니다.
5. 아모스 선지가가 지도자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책망을 전합니다. “그들이 포로가 될 때 가장 먼저 사로잡힐 것이고 그 입을 모두 닫을 것이다.”
6. 왜 그런 수모를 겪습니까?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기름진 음식에 배불렀고 술에 취했고 다가오는 환난을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6. 부모가 장래 일을 대비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반드시 고생합니다. 회사가 미래에 대한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반드시 위기를 겪게 마련입니다.
7. 나라도 지도자들이 먼 날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 하면 백성들이 반드시 가까운 날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8.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족 몇 사람의 생각도 하나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국민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지난합니다.
9. 그래서 지도자는 외롭습니다. 모세가 그랬고 여호수아도 그랬고 바울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지 않았다면 결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10. 지도자가 그 외로움을 피하려고 하면 문제는 더 커집니다. 측근을 의지하면 의지할수록 소수에게 권력이 쏠리게 되고 부패는 불가피한 일입니다.
11. 예수님은 오실 때부터 목적이 분명합니다. 처음부터 섬김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섬기러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오셨습니다.
12. 지도자의 희생 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값진 희생은 화목제물입니다. 백성들이 다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하는 희생입니다. 잘 사는 것도 좋고 건강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영원히 사는 것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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