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기면 세상을 이깁니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1. 우리는 밤에 잠들 때 내일 아침 깰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눈뜨기가 어려울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2. 우리는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설 때 저녁에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게 걱정 되면 아침에 대문을 나설 수가 없습니다.
3. 그런데 무슨 근거로 그런 걱정 없이 삽니까? 실제 자다가 숨을 거두기도 하고 실제 아침에 집을 나섰다가 저녁에 못 돌아오지 않습니까?
4. 그런 걱정 하지 않는 이유가 확률 때문입니까? 아니면 이런 저런 생각하지 않는 버릇 때문입니까? 아니면 누군가 나를 붙드는 것 때문입니까?
5. 우리는 제대로 의식하지 않지만 순간순간을 믿음으로 삽니다. 그래서 아내가 전화를 안 받아도 걱정하지 않고, 아이가 늦어도 먼저 잡니다.
6. 신앙은 사실 이런 믿음들이 하나의 믿음체계를 이룬 것입니다. 이 믿음체계는 한 인격체 또는 한 대상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믿을만합니까?
7. 믿을만하다고 해서 굿을 합니다. 믿을만하다고 얘기들 하기에 우상에 절합니다. 믿을만하다고 들었기에 경전을 폅니다. 그런데 증명됐습니까?
8. 성경은 믿음체계를 확증하는 증명서입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믿음을 증언하는 150편의 고백입니다.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를 밝힙니다.
9.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십니다. 내가 자고 깨는 것, 내가 앉고 일어서는 것, 이 모든 것이 나를 굳건히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0. 그는 그 능력에 힘입어 골리앗을 쓰러뜨렸고, 사울왕이 풀어놓은 3천명의 추격대를 따돌렸으며, 배반한 아들에게 쫓겨나도 돌아왔습니다.
11. 다윗의 믿음은 실증적입니다. 그의 믿음은 현실에 굳게 뿌리내린 것입니다. 그래서 “천만인이 나를 에워싼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12. 그런데 점집에 가겠습니까? 그런데 용하다는 승려나 목사 찾겠습니까? 기도의 능력이 있다는 사람들에게 기도 부탁하겠습니까? 이런저런 사람들을 기웃거리며 수없이 청탁하고 다니겠습니까? 두려움을 이기면 세상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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