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백은 실제로 부족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실 것임을 고백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면, 그것은 내게 합당하지 않거나 좋은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생각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주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주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믿을 때에 가능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함을 얻고 힘을 받는 존재입니다.
/ 매튜 헨리 주석 9 시편 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