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는 본래 '죽음 이후까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죽음 그 너머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숨이 끊어지고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내내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은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그분이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 되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진리는, 하나님 백성이 그분 안에서 맞이할 미래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장대하고 신비로운지 깨닫게 합니다.
/ 팀 켈러의 묵상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