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기자는 지금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폭풍과 광풍이 미치지 않는 피난처로 멀리 날아가 편히 안식을 누리고 싶다고 말할 만큼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우는 사자'와도 같은 악의 세력 앞에서(벧전 5:8 참조), 참으로 우리는 비둘기만큼이나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의 날개를 파닥거리며 하나님의 품으로 날아간다면, 어떠한 세력도 우리를 해하거나 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 바울 성경연구 시리즈 12 시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