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는 폭풍의 원인인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합니다. 언뜻 보면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놀라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가 바라는 니느웨의 멸망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요나는 열정이 있는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품지못한 채 공의만 부르짖는 선지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심장을 지녀야 합니다.
/ 말씀 관통 100일 통독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