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을 낮추셔서 교만한 야망과 죄악을 버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잘해 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갇힌 자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난은 자신을 낮추라는 사인(sign)입니다. 이 경고에 순복할 때, 고난은 은혜를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 매투 헨리 주석 10 시편 Ⅱ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