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주님을 위해서 같은 뜻을 품고 수고한 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문안하라고 권했습니다. 곧 이들 모두가 주님을 위해 수고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를 이룬 사람들이니, 서로 한마음으로 위로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 주님께 안위함을 받으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의 의미입니다.
/ 주경 신학 - 로마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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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