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이는 언약을 따라 모든 것이 성취된 단계이며, 억눌림 대신에 '자유로움'이, 고난과 신음 대신에 '기쁨'이 함께하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출하신 후에도 '시내 산 언약'을 세우시면서 동일한 말씀을 반복하십니다(참조. 출 19:5).
/ 카릿스 종합주석 7 - 출애굽기 1~7장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