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재앙부터는 하늘로부터 임하는 초자연적 재앙을 통해 하나님이 직접 애굽 땅에 진노와 심판을 내리십니다. 고대에는 심한 우박 같은 자연재해, 특히 번개는 신이 진노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일곱 번째 재앙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우박을 내리시고, 번개와 함께 불이 땅 위에서 달리게 하신 것은 바로의 불순종과 교만에 대해 진노하심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자 하신 것입니다.
/ 고난의 시대에 찾아온 하나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