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근동에서는 언약을 체결할 때 함께 식사를 하며 축제를 열었습니다. 언약 식사 사건은 피로 확증한 언약 관계를(6~8절)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드높이는 한편, 하나님의 자비를 깊이 체험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힘을 주는 '천상의 잔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의 언약과 공동 식사는 새 언약의 중재자신 주님이 죽음으로 이루신 속죄에서 하나로 결합됩니다.
/ 출애굽기 다시 보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