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어깨(12절)와 가슴 두 군데에 부착했습니다. 여기서 가슴은 신체 부위보다는 '마음'을 가리키는 말로 주로 쓰입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가슴에 둔다는 것은 곧 이스라엘을 마음에 둔다는 뜻이며, 대제사장이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대제사장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며 감싸 주심을 예표합니다.
/ 호크마 종합 주석 2 - 출애굽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