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성막의 기물들을 점검한 뒤 모든 것이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이뤄졌음을 확인하고, 그 일에 수고한 모든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 점검하는 모세의 태도와, 마지막까지 모든 일을 책임지고 일일이 점검하는 모습은 교회와 나라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모습입니다. 또한 모세의 모습을 통해 지도자는 칭찬을 받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 네 지팡이를 들라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