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유다를 꼼짝 못 하게 할 수도 있으셨으나 그분의 유일한 무기인 사랑으로 호소하십니다. 자신이 짓고 있는 죄를 보게 하시고,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자신이 행하는 죄의 무서움을 알고, 예수님이 사랑으로 어떻게든 그것을 그만두게 하고자 함을 유다가 알기를 바라십니다. 인간의 자유 의지를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의 태도는 인생의 신비 중 하나입니다.
/ 바클레이 성경 주석 2 마태복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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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