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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레위기 레위기 07장 16-17절

생명의 삶 2020.05.04 23:07 조회 수 : 4

 서원이나 자원의 뜻으로 드린 화목제물 고기는 제사 후 이튿날까지 반드시 다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에 이를 다 먹으려면 나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물을 드린 당사자는 고기를 가족과 친지뿐 아니라 동네 사람, 심지어 나그네와도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참된 화목을 회복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기꺼이 자신의 몸을 화목제물로 내어 주셨듯이, 우리 또한 재능과 물질과 건강을 이웃과 세상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야 합니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