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2절)로 시작하는 서문은 성생활의 규례가 시내 산 언약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음을 드러냅니다(출 20:2).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단지 의무가 아니라 구원의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즐거이 이 법을 따르도록 요청합니다. 즉 성생활에서도 그들이 언약 백성으로서 새로운 동기를 갖도록 교훈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성생활 역시 성결해야 합니다.
/ 김정우의 구약 통전(상)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