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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요한복음 요한복음 18장 11절

양창삼 2021.02.25 07:02 조회 수 : 95

 유대인에게 잔은 운명을 상징하며, 구약에서는 고난이나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냈습니다. 우리는 고난의 잔을 피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당당한 모습,하나님 뜻과 계획에 철저히 순종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 잔은 아무도 나눌 수 없는 잔, 어린양이 홀로 마셔야 하는 잔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셔야 할 진노의 잔을 대신 마시고, 우리에게 축복의 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셨기에 그 잔을 기꺼이 받으셨습니다.

 

/ 요한복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