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복음 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말합니다. 여기서 '마땅하다'(헬, 오페일로)는 '의무나 빚을 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 전도자(선교사)로 헌신한 나그네들을 돕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이 일은 의무를 넘어 '기쁨으로' 감당할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성도의 섬김을 진리를 전하는 영광스러운 동역과 동일하게 여기십니다.
/ 참즐거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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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