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 나오는 '마음', '잠'의 개념을 생각해 보십시오. 모두 인간의 의지 밖에 있는 세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이 만드신 인생들의 무의식 세계까지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느부갓네살 왕도 자신의 모든 권세와 생명과 운명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졌다고해도 인생의 힘을 의뢰하거나 자랑하면 어리석은 존재가 되고 맙니다.
/ 헤세드 레마주석 - 소선지서(1)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