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이 어떻든지 용납하시고 오래 참으십니다. 그분의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은 다름 아닌 죄인인 우리가 회개하고돌아오길 원하시는 사랑과 긍휼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대신 형제의 허물을 판단하고 정죄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성도의 모습은 내 눈 속의 들보를 뽑고 형제를 긍휼히 여기는 것입니다. 사랑의 권면이 형제를 세우고 살립니다.
/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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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