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성경 말씀으로 시험합니다. 그만큼 성경에 자신이 있었나 봅니다. 그는 시편을 인용하며(시 91:11~12),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지키실 것이라고 되어 있으니 뛰어내리라고 예수님을 도발합니다. 이때 '네 모든 길에서'라는 말씀은 뺍니다. 하나님은 모든 길에서 우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이를 증명하기 위해 마귀의 도발에 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귀는 왜곡의 명수요, 거짓의 아비입니다.
/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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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