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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고난주간 마태복음 26장 73절

양형주 2022.04.09 18:42 조회 수 : 47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마침내 베드로의 거짓 변명이 모든 사람 앞에 폭로됩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계속 부인하는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갈릴리 억양과 사투리가 튀어나왔기 때문입니다. 내게 닥친 불리함을 피하고자 하는 거짓 변명은 진정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진실한 신앙의 길에는 항상 불리함을 감수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우선시할 때 어디서든 예수님을 시인할 수 있습니다(10:32).

 

/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