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바스는 자신이 욥의 상황에 처해 있을 경우를 가정해서 말합니다. 엘리바스처럼 이런 말을 쉽게 내뱉으면 안 됩니다. 만약 엘리바스가 욥과 같은 상황을 실제로 맞이한다면 자신이 말한 대로 쉽게 행동할 수 있었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형편이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충고는 일방적인 설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는 커녕 아픔만 가중시키는 질책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충고나 권면에 더욱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 두란노 HOW 주석 - 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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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